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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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27일 장수군 천천면 월곡창고에서 전북지역 처음으로 2017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에 돌입했다.
장수군의 올해 매입 벼 품종은 조평·신동진이며 매입계획량은 시장격리곡을 포함, 산물벼 2만6655포대/40kg, 건조벼 7만3659포대/40kg이다.
산물벼는 장수농협 RPC, 산서농협 DSC, 장계농협 DSC에서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입하고, 건조벼는 관내 읍·면 정부 양곡 보관창고에서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확정매입가격을 일시에 지급한다. 단, 산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해 11월 중 중간정산 지급여부 및 지급수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이날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올 한 해 가뭄, 집중호우 등 변덕스러운 기후로 벼 재배에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위로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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