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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센터장 최동수 교수, 생물학과)는 20~22일 2박 3일간 ‘2017년 동아시아 농생명 유전체 전문가 포럼’을 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동아시아 지역의 농생명정보학 전문가를 초청해 각 분야별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협력연구에 대해 논의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포럼에는 미국 전문가 1인, 일본 전문가 2인, 중국 전문가 3인 및 국내 전문가 2인 등이 초청됐으며, 국내 유전체 연구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대학교수 연구원, 학생 등이 참석햇다.

포럼은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의 양파 유전체 및 육종 전문가 마이클 헤이비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첫번째 세션에서 작물유전체 분야로 서울대학교 강병철 교수, 중국 농업과학원 유지작물연구소의 징인 유 박사가 , 일본 카즈사 DNA 연구소 소장 사치코 이소베 박사가 강연했다.

두번째 세션은 축산유전체 분야로 한양대학교 남진우 교수 및 중국 국제 축산연구소 지한린 한 박사가 나섰다.

세번째 세션은 작물유전체 분야로 중국 난징농업대학교 수메이 첸 교수 및 일본 카즈사 DNA 연구소 에이지 야마모토 박사가 강연을 했다.

최동수 군산대학교 농생명융합기술센터장은 “동아시아 농생명 유전체 전문가 포럼을 통해 공유한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국가 간 농생명 유전자원 유전체 분석에 대한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간 협력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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