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군산해경, 하반기 정년퇴임식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12-29 13:24 KRD7
#군산해경 #정년퇴임식 #퇴임 #해양경찰 #옥조근정훈장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해양경찰서는 29일 가족과 동료경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감 이성현, 조성신, 김한기를 비롯해 경위 고창석, 방극민, 한오수, 송병선 등 7명에 대한 정년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성현 경감은 지난 1981년 순경 공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36년 간 해경 몸담으면서 해양안전과장, 부안 파출소장 등을 역임하며 해양경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 조성신 경감(장항 파출소장, 보안계장 등을 역임), 김한기 경감(형사계장, 방제8호정장, 새만금파출소장 등을 역임) 등도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국민의 안전과 우리 바다를 지켜온 해양경찰 역사의 산 증인들이다.

G03-8236672469

고창석, 방극민, 한오수, 송병선 경위는 정년퇴임 직전까지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후보들에게 존경받는 선배로 기억에 남았다.

이성현 경감은 “해양경찰관으로 보낸 지난 36년의 세월은 나를 값지게 하고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해경이 가장 힘든 시기에 제복을 벗고 제2의 항해를 준비하게 돼 발걸음은 무겁지만, 과거 어려운 현실에서도 지금의 해양경찰을 일궈냈듯 충분히 역경을 이겨내고 더 발전한 해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걸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퇴임식 행사에서 이성현 경감 등 7명 모두는 옥조근정훈장과 군산해경이 준비한 감사패와 격려금을 수여받았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