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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올 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양봉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 조성을 위해 밀원수림 확대에 팔을 걷어부쳤다.
5일 진안군에 따르면 밀원수 조성 5개년 계획에 따라 2021년까지 1200ha에 아카시, 헛개나무, 백합나무 등 밀원수 360만본을 연차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군유림, 용담댐 유휴지 등에 수종별 개화시기가 잘 어우러지도록 적기적소에 식재할 방침이다.
진안군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밀원수를 식재해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1ha에 약 21만본의 밀원수를 식재했으며, 올해는 100ha 이상에 약 30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밀원수림 확대 조성과 체계적인 관리로 향후 밀원수 확보 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 한해도 밀원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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