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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올해부터 아토피 환아가 포함된 가구가 관내로 전입할 경우 월 임대료 50%를 지원한다.
30일 진안군에 따르면 아토피 학생 주거비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진안군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사업비 1800만원을 확보,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에 나섰다.
또한 진안군은 아토피 가구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조림초등학교 인근에 20여 가구의 임대주택으로 구성된 ‘진안고원 치유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아토피한방팀으로 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아토피 학생 주거비 지원이 전입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농촌지역 학교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아토피 안심학교는 정천면에 위치한 조림초등학교와 부귀면에 위치한 부귀중학교 등 2개교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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