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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올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9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11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19% 증액해 23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작년보다 25개 늘어난 836개의 노인일자리로 확대 지원 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노인들에게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사업비중 국·도비는 70%이며, 군비는 30%다.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노노케어, 복지시설도우미, 실버자치경찰대, 지역아동센터 돌보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게 되고 활동시간은 월 30시간이 한도이며 보수는 월 27만원이다.
진안군은 12일까지 각 수행기관별 사업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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