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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2일 대학 학생관에서 제25회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지역사회의 현황 및 어려움 등을 고려해 외빈을 초청하지 않고 내부 인사와 900여명의 신입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부덕 광동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겨울 동안 움추려 있던 교정이 젊은 신입학생들이 들어오면서 봄이 찾아왔다"며"대학에서 맘껏 젊음을 발산하고 재능을 키워 사회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하다"고 전했다.

이승우 총장은 환영사에서"4차 산업혁명시대는 융합기술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융합적 사고 능력을 갖춘 인물이 바로 창조적 인재다"며"군장대학교 학창 이종록 선생님의 창조적 인재육성의 교육정신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이 전문기술인력으로 커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간호학과 염상아 학생과 신재생에너지화공계열 김지섭 학생이 창조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총 925명의 신입생이 입학해 정원모집 대비 132%의 선발률을 보였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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