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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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재배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작물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목표량 171ha 달성을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협의회는 군 목표 면적 달성 독려와 효율적인 타작물 재배품목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각 읍·면 특화품목(토마토, 쌈채소,오미자 등) 위주로 타작물 재배 면적을 늘리고, 옥수수와 수단그라스 등 조사료 품목을 다양화해 재배 면적을 확대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성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목표 면적 달성으로 수확기 쌀 가격 안정과 논 농업의 소득 다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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