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공중파 3사 해설자로 각각 나섰던 제갈성렬과 진선유, 문준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포토아크(Photo Ark)'와 함께하는 '세이브 투게더(#SaveTogether)' 캠페인에 합류했다.
23일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이들 3인 외 빙상단 선수로 활동중인 최태현, 이치호 선수가 함께했다.
가수 존박과 국회의원 우상호, 래퍼 딘딘에 이어 캠페인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이들은 방송에서의 모습과 달리 진지한 음성과 표정으로 캠페인 멘트를 호소력 있게 전하고 있다.
'세이브 투게더'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생물다양성과 종 보전의 사명을 가지고 시작한 포토아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포토아크 프로젝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대표 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tore)가 시작한 21세기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로 지구 상의 모든 생물종은 크든 작든 다 동일하며 그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5월 27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약 10여년 간의 프로젝트의 중반부를 집대성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 동물들을 위한 방주'를 통해 더 상세히 접할 수 있다.
한편 제갈성렬 진선유 문준 등이 참여한 멸종위기동물 보호 캠페인 '세이브 투게더' 영상은 연예 웹진인 '디즈컬(Dizcul)' 등의 SNS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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