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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역 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4500만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관내 5개 지역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한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국가지하수 관측망을 보완해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를 측정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대상지역은 오산, 낭산, 삼기, 영등동, 정족동 지역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보조관측망은 수위 변동상황을 정기적으로 자동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설로 측정자료의 정확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기존의 국가 지하수 관측망을 보완하기 위해 익산시에서 추가적으로 설치 운영되는 것”이라며 “설치가 완료되면 지하수의 자원고갈 방지를 위한 수위 관측과 지하수 자원의 항구적인 관리 및 보전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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