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롯데칠성 ‘흐림’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횡단보도 LED 조명등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해 10월 시범사업으로 횡단보도 5개소에 대해 LED 조명등을 설치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에는 사업비를 늘려 12개소에 조명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횡단보도 보행사고 사망자는 주간보다 야간이 1.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 야간 횡단보도 보행 교통안전이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장수군은 읍ㆍ면사무소와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장소를 선정했다.
장종현 민원과장은 “LED 조명등 설치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야간 횡단보도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