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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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노지수박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018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사업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함으로써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진안군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지역농협에 계통 출하하는 농업인으로 지원범위는 1000㎡(300평) ∼ 1만㎡(3000평)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통합마케팅 전문 조직과 체결한 출하 계약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조공법인,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농산물 가격 하락 시 차액의 일부를 보전함으로 안정적인 농업활동은 물론 궁극적인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가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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