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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2일부터 25일까지 주요 도로변 포트홀 일제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겨울동안 제설작업을 위해 살포한 염화칼슘 등으로 인해 약해진 도로 아스콘 포장이 해빙기를 맞아 포트홀로 나타남에 따라 건설장비와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정비를 벌이고 있다.
포트홀이란 아스팔트 도로 표면 일부가 파손돼 냄비처럼 구멍나 파인 곳을 말한다.
군은 장수읍 소재지 도로를 비롯해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165개 노선 621㎞를 관리한다.
장수군 관계자는"정비기간 이후에도 도로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보수작업을 실시해 도로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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