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항서 마을주민이 먹을 고등어탕에 농약 투입한 사건 발생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4-22 16:46 KRD2
#포항남부경찰서 #농약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는 주민이 함께 먹으려고 끓여 놓은 음식에 농약을 넣은 혐의로 60대 주민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4시경 포항시 남구 한 마을 공동취사장에서 고등어탕에 저독성 농약 150㎖가량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아침 식사 전에 미리 고등어탕 맛을 본 주민 B씨가 구토 증세를 보이면서 A씨 범행이 드러났다.

G03-8236672469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마을 주민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범행 경위와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