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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27일 안동환 부군수 주재로 2018년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 공개과제 대상사업 30건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군민과 밀접성이 높은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정책수행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서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심의위원회는 5명의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10명으로 구성해 심의회의 전문성을 높여왔다.
대상사업은 국정 및 군정현안과 연계된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예산 투입 사업과 3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군민 관련 조례 제정사항 사업으로, 심의위원회를 통해 장수레드푸드 융복합지구조성사업 등 30건의 사업을 공개과제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군은 선정된 사업들을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공개하고 앞으로 추진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정책추진과정을 군민들과 꾸준히 공유할 방침이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안동환 부군수는 “정책실명제 운영은 군민을 위해 수립․시행하는 주요정책을 군민들에게 선제적으로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역할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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