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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누리전당 너울관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관내 만13세미만 어린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 1인은 이용요금의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수영장 무료 개방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수영에 대한 흥미유발과 기초체력 증진으로 수영장이 더 가깝고 친밀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지봉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수영을 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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