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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전라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2017년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세외수입 징수율, 현년도 과태료 징수실적,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등 5개 분야 7개 지표로 이뤄졌다.

장수군은 모든 분야에서 탁월할 성적을 거뒀지만 특히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노력으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이 99.37%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과년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은 33.68%로 도내 2위 및 국정합동평가지표인 과태료 징수실적 도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전체적으로 다른 시·군보다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서 성적이 높게 나와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장수군 관계자는"열악한 재정환경 개선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의 탈루, 누락세원 발굴로 공평한 과세체계 확립 및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를 통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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