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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착수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6-06 17: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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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용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근 용담면사무소에서 기본계획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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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는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계획과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내실 있는 계획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용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용담면 송풍리를 중심지로 수천리 등 5개 배후마을에 총 사업비 60억을 투입한다.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역량강화 등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과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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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예비계획을 기반으로 기본‧시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본계획수립에서는 전문가초청, 워크숍, 추진위원회, 주민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발굴해 주민 스스로가 사업계획 수립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PM단 등의 자문을 거쳐 올해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행계획을 수립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이번 용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완료되면 용담면의 문화·복지시설 확충으로 중심지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기초서비스를 전달해 주민 공동체 의식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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