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덕희)가 3~5일 3일간 관내 어린이집 5개소의 180여명을 대상으로 ‘튼튼먹거리 탐험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튼튼먹거리 탐험대 체험 프로그램은 올바른 손 씻기를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개인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5군 식품군을 이용한 피자 만들기, 식품구성 자전거 스티커붙이기 활동을 통해 각 식품군을 섭취 시 이점을 알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간식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찾아가는 튼튼 먹거리 탐험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이 지원하고 호남대가 운영 하고 있다.
튼튼 먹거리 탐험대 차량은 방문 영양교육을 위해 특수 제작된 9.5톤 푸드트럭(애칭 푸드윙스)으로 차량 안에서 30명이 동시에 요리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최신미디어 교육시설, 냉·온방 시설, 자가발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김덕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수군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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