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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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 연수를 하며 한민족의 정체성 찾기에 나섰다.
전북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26일 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특별한 볼런투어(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모국연수 차 진안을 방문한 20여 개국의 재외동포 중·고생 8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 떡인 홍삼 잣설기와 홍삼 라이스크런치바를 체험한 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과정까지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최미자 센터장은 “한국을 찾는 어떤 연령대의 방문객도 매혹될 수 있는 이번 홍삼잣설기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을 알고 싶어 하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시설에 떡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YMCA전국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진안군YMCA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진안군천주교자원봉사단의 라이스 클레이 교육으로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신기하고 맛있는 한국의, 진안의 하루를 선사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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