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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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 )는 포항, 경주, 대구 등지에서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주점에 들어가 10차례에 걸쳐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56)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부서에 따르면 A씨 지난 28일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주점에 손님인척 들어가 피해자가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카운터에서 현금과 휴대폰이 든 가방을 절취 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절취한 휴대폰을 다른 주점에서 범행을 하고 난뒤 도주 시간을 벌기 위해 주점 테이블에 놔둬 피해자를 안심시키고 도주하는 수법을 이용했다.
남부서 관계자는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주점에서는 가방 등 귀중품은 주방이나 시정장치가 달린 곳에 보관해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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