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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교육 100인 원탁회의' 참가자 모집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18-08-20 14: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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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시민 의견을 청취해 미래 익산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 달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2018 익산교육 100인 원탁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익산시가 교육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과 함께 원탁회의를 여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학생·학부모·교사·시민 등 다양한 각계각층의 참석자로 구성했다면, 올해는 청소년 등 1020세대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지난 원탁회의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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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민선 7기를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마음껏 당당한 1020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톡톡 튀는 의견과 재기발랄한 제안으로 묵은 더위를 날려버릴 에너지 가득한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탁회의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청년(대학생 등)은 22일부터 27일까지 익산시청 교육정보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평소 생각하고 있던 교육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기회”라며 “2018 익산교육 100인 원탁회의 참가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많은 참가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됐던 원탁회의에서 나온 제안사항 중 고교 무상급식 확대, 청소년 자치공간(어울누리) 운영 지원, 초등학교 수영수업 확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확대 등 15개 사업에 70여억 원이 올해 시 정책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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