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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10일부터 라돈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시가 현재 보유중인 라돈측정기 5대는 대여를 요청한 시민들에게 우선 대여하고 추가로 15대를 구입해 읍면동에 배포해 시민들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라돈측정기를 대여 받아 측정한 결과 라돈농도가 높게 측정될 경우에는 라돈측정 전문업체에 의뢰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시 녹색환경과 환경지도계로 문의하면 되고 대여비용은 1000원으로 24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여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라돈은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이 피해예방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 등의 폐기 절차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안전과로 전화하거나 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방사능 차단 비닐을 신청한 후, 매트리스를 밀봉해 보관하면 해당침대 회사 측에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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