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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2018년산 공공비축미 대형포대(톤백, 800kg) 벼 수매비율을 90%이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대형포대벼 수매는 농업인의 편익증진은 물론 공공비축 매입 검사효율성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진안군은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톤백벼 매입비율은 2015년 14.1%, 2016년 43.3%, 2017년 65.5%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진안군은 그동안 톤백 수매 확대를 위해 벼 보관창고 1개소(990㎡) 신축과 보관창고 출입문 2개소 개·보수, 톤백저울 43대를 구입했으며 올해도 벼 보관창고 출입문 2개소를 개·보수했다.
군은 대형포대벼 수매 확대를 위해 농관원, 지역농협, 지자체 담당자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농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이장회의, 마을좌담회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소형 포대벼(40kg)는 작업인부의 고령화와 수작업에 따른 비효율, 인력부족으로 인한 매입일정 지연 등 양곡관리의 문제점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앞으로 대형포대벼 매입 확대를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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