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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은 4일 내년도 지적재조사를 앞두고 있는 무주읍 뒷섬 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지적재조사의 목적과 추진일정, 기대효과 등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읍 내도리 뒷섬 지구의 지적재조사 대상은 311필지 14만1617㎡규모이며, 해당 토지 소유자는 총 65명이다.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최병현 민원봉사과 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취지와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온 무주군은 현재까지 관내 5개 지구 1405필지(610만5000㎡)에 대한 토지경계를 확정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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