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동일노동·동일임금…주 4.5일제 추진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가 4일 한누리전당 다목적체육관에서 장영수 장수군수와 김종문 장수군의장, 박용근 전라북도의원, 이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수군 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한마음대회는 금년 냉해와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일선에서 봉사와 책임정신으로 군민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이장 및 가족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각 읍면 이장 및 가족들은 고리걸기와 2인3각 달리기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 어울림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고 장수군의 발전과 이장협의회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서찬원 이장협의회장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폭염과 태풍 등으로 어려움이 있던 올해였지만 여기계신 이장님들의 노력으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간거 같다”며 “오늘행사를 통해 그동안 무거웠던 마음들을 모두 내려놓고 모두가 즐거운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