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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난 23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 비상대비 역량 강화 전 직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 정세를 이해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공직자들의 올바른 안보관 및 국가관을 확립해 변화하는 안보의식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일용(재향군인회 평생교육원) 강사는 ‘나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내가 있어 대한민국이 있고, 대한민국이 있어 내가 있다”며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평화에 대한 열망을 강조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시 관계자는 “강력한 안보의 뒷받침 없이는 대한민국의 평화도 없는 만큼, 통일을 대비한 공직자로서의 준비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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