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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난 달 29~31일 ‘2019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제14회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 예산편성과 대상자 선정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심의위원회는 △금년도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보조사업자 적정 여부 심의 △2019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자체재원 사업 287건 △국도비 재원사업 164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4년째 개최되고 있는 장수군 지방보조금 심의회는 해마다 평균 13회의 심의회를 개최해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대상자 선정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의 심사 등 지방보조금 관리·운영 △지방재정투자심사 △지방재정 공시심의 등 지방재정법상 위임 가능한 각종 민간위원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현식 기획조정실장은 “보조금 지원 사업을 꼼꼼하게 따져 예산투입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장수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장수군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한 지방보조금 관리와 재정운용의 효율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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