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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수산물 유통 및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유통시설(저온저장고), 산지가공시설, 수산물 유통가공 현대화 등 3종의 사업에 대해 총 11억7800만원(보조 6억6200만원, 자담 5억1600만원)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내용을 보면 김 가공공장 3개소(진서면)에 김 건조용 히트펌프와 김가공 설비를, 관내 어업인 13명에게 선호도가 높은 3평형 저온저장고를 지원 완료했다.
3평형 저온저장고의 경우 보조율 80%로 어업인 부담도 줄이면서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로 가격안정과 상품성 향상에 도움을 줘 어업인 소득증대 사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5평형 저온저장고, 진공포장기, 소포장 자동충진기, 멸치선별기 등 수산물 유통·가공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산물의 신속한 유통에 필요한 냉동탑차를 2개소(법인 1개소, 치도어촌계)에 지원을 완료해 수산분야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업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해 수산식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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