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대비↓…매매‧전세‧토지 모두↓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010년에 8m폭으로 도로로 개설됐으나 주변지역의 택지개발로 늘어나는 교통량을 소화하지 못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던 학곤선(대로3류7호) 도로 확포장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학곤선 도로 확포장 공사가 편입 토지 등의 보상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공사비 2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달 공사에 착수했다.
특히 송학동 지안리즈아파트에서 티스테이션 간 도로 820m를 현재 8m폭에서 25m폭으로 확포장 해 2019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중만 도시재생과장은 “송학동 일대의 아파트 건설 및 농업실용화재단 입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조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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