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20일 내수면 양식산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4회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회장 김윤종) 주관으로 지역 수산업경영인들을 비롯한 시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수면 양식업 발전을 주도한 수산업경영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수산업경영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대회사, 격려사, 축사, 노래자랑 및 시식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윤종 회장은 “올해에는 고수온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모든 수산업경영인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결속하고 노력한 한해였다”며 “어민 간에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평균어가 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자”고 다짐 했다.

한편 정읍시 수산인은 108어가(40ha)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며 확장 추세에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