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투톱, ‘상생금융’ 한 목소리…가계부채 문턱 더 높아지나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만 2세 이하의 영유아 보육가정에 쓰레기봉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부모가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급기간인 출생아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계속 익산시에 거주해야 한다.
타시에서 전입해 온 가정의 경우 지급일 기준으로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된다.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 영유아 보육가정에 분기별로 180ℓ(20ℓ 9매)씩 지원되며, 해당되는 가정은 주소지를 두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보육가정이 쓰레기봉투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었으면 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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