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오리온 ‘비’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오성 세천 정비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오성세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수군 산서면 오성리 1547번지 오성 세천 일원의 전체 연장 1.0km로 세천 호안 및 부속시설물 4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 사업완료를 위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시작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교부세는 지역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지역현안과 재난안전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에서 편성하는 사업비로 장수군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오성세천’을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중앙부처에 사업 건의를 위해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장영수 군수는 “열악한 우리군 재정을 생각하면 국비100% 지원인 특별교부세는 오성세천 정비사업에 꼭 필요했다”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 등의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인으로 방문해 건의하는 등 예산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