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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14일부터 6월말까지 농업인의 농산물 마케팅 역량강화와 판매활성화를 위한 e-비즈니스 농가 소득창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정보화연구회원과 전자상거래 관심 농가들을 대상으로 총 16회, 6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스마트경영과 전자상거래,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 전략방안 등을 교육한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페이스북, 블로그, 밴드, 스토어팜 등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방안, 스마트폰 동영상 제작, 농가쇼핑몰 개설 및 상표 등록, 파워포인트, 사진촬영기술 향상 등의 기획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또한 e-비즈니스 선도 농가를 방문해 고객확보전략 등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법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e-비즈니스 교육이 농가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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