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19년 농촌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하고 2월 15일까지 대상자 접수는 받는다.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자 △무주택자 △귀농귀촌자 등을 대상으로 주택개량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대출기관인 농협은 여신규정에 따른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신축·개축·재축·대수선일 경우 최대 2억, 증축·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 이내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활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사업 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장수군 관계자는 “2019년에는 총 109동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관내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농촌주택개량자금 지원을 통한 도시민 유치 촉진 및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