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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4·13 노동기본권 보장 총궐기 예고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3-29 10:51 KRD7
#민주노총 #4·13 #노동기본권 #ILO 핵심협약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오는 4월 13일 노동기본권 보장 총궐기를 위해 4월 1일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4·13 총궐기 실천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4월 2일까지 1박 2일 실천투쟁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4·13 총궐기 취지문에서 “특수고용노동자들은 20년 세월동안 쉼 없이 노동기본권 보장을 외쳐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ILO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 노동법 개정을 약속했고 국회는 특수고용노동자 요구를 반영해 노조법 2조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이제와 정부와 국회는 다른 말을 하고 있다”며 “ILO 핵심협약 비준을 빌미로 오히려 특고노동자 노동권을 외면한 채 사용자 공격권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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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민주노총은 “ILO 핵심협약 비준은 정부의 의무이지 선택할 사항이 아니다”며 “특수고용노동자들은 노조법 2조 개정-ILO 핵심협약 우선 비준을 요구 한다”고 정부와 국회를 압박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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