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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591회 당첨번호. ‘술자리에서 번호 맞춰 보더니…’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3-30 08: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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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591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29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591회 당첨번호는 '8, 13, 14, 30, 38, 39, 보너스 5'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각 29억 6,467만 6,20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38명으로 각 6,501만 4,829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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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 따르면 이번 로또 591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591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김혜영(이하 가명)씨 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이민아, 이미연, 이민영, 이기찬 씨 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로또 591회 1등 당첨번호를 받은 김혜영 회원 및 2등 당첨번호를 받은 4명을 대상으로 실제 로또 구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현재 2등 당첨자 중 이민아 씨의 당첨이 확인됐다. 나머지 당첨자 들도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이민아 씨는 당첨 직후 자신의 당첨 영수증과 함께 ‘저 2등 됐어요!’ 라는 짧은 후기를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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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20대 여성이라고 밝힌 이 씨는 “유학을 가기 전 동생들과 마지막 술자리 도중 (해당업체에서) 당첨 전화를 받았다”며 “유학을 위해 대출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2등에 당첨되어 대출 없이도 갈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lottorich.co.kr)는 2014년에만 4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하는 등. 총 28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이번 김혜영 회원의 당첨이 확인되면 29번째 1등 당첨자가 배출되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업체를 주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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