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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592 “1등 당첨번호 어떻게 알았을까”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4-07 10: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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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4월 첫째 주, 592회 로또추첨이 지난 5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592회 당첨번호는 “2, 5, 6, 13, 28, 44, 보너스 43” 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각 23억 5638만 1688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28명으로 각 8415만 6489원을 받는다.

45개의 숫자 중에서 단 6개의 숫자를 정확히 맞춰야 하는 로또. 그들은 어떻게 로또 1등 번호를 얻게 됐을까.

국내 대표로또복권 정보업체(lottorich.co.kr)는 로또 592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한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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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592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수령한 주인공은 박현민(이하 가명)씨 이며, 2등 당첨번호를 수령한 주인공은 강병선, 박원기, 오혜원, 박선정씨 이다.

해당업체 관계자는 “현재1,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의 실제 로또 구매여부를 확인 중” 이라며 “간혹 당첨번호를 받고도 여러 사정으로 구매를 못한 회원들도 있다. 실제 구매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로또 1등에 당첨된 박건명(가명.50대 남성)씨와 2등에 당첨된 이민아(가명.20대여성)씨는 업체 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당첨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박건명씨는 농협 거래내역서 사진과 함께 “원래 로또를 자동구매 해왔는데 어떻게 하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알아보다가 로또 정보업체에 가입해 당첨 예상 번호를 받아봤다.

이벤트로 추가 5조합을 더 받았는데 그 속에 1등 당첨번호가 있었다. 29억 당첨금으로는 건물을 사서 안정된 노후를 보내고 싶다.”며 당첨 소감을 개제했다.

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학 준비 중이었던 이민아씨는 “부모님께 부담 드리기 싫어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렵게 유학자금을 모으고 있었는데 로또 2등에 당첨됐다.

토요일 밤에 침구들과 술 한 잔 하다가 업체 직원의 전화를 받고 정말 깜짝 놀랐다. 당첨금이 6천여만원 정도 되는데 유학비로 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당첨 영수증 사진과 함께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로또 정보업체 사이트는 1등 당첨자들의 당첨사실을 전해 들을 수 있는 통로이면서 로또 전반에 걸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대형 커뮤니티로 자리잡고 있다.

로또 1, 2등 당첨자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다양한 로또 정보는 해당업체 홈페이지(lottoric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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