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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595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26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595회 당첨번호는 ‘8, 24, 28, 35, 38, 40 보너스 5’ 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7억4452만5219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54명으로 4307만4697원을 받는다.

한편, 로또595회 행운의 당첨 주인공이 나타나 화제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사이트(lottorich.co.kr)에 이번 595회 당첨자가 후기를 남겨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지형(가명. 30대 남성)씨는 ‘방금 두 시간 전에 2등에 당첨됐습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업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껴 로또 정보업체에 가입해 3년동안 매주 로또를 했습니다. 오늘 직원들과 회식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로또를 샀는데 이렇게 바로 당첨이 됐네요.”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당첨금은 모두 빚 갚는데 쓸 예정입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위기의 순간이 많았는데 이제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고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한편 이씨가 후기를 올린 로또복권 정보업체(lottorich.co.kr)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로또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대형 로또 커뮤니티로 알려진 위 업체는 최근 3개월간 1등 당첨자를 5명째 배출하는 등 현재까지 29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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