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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597회당첨번호“뱃속의 아이가 복덩이네요~!” 당첨후기 화제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5-12 14: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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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597회 나눔로또 추첨이 10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597회 당첨번호는 '8, 10, 23, 24, 35, 43, 보너스 37'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각 10억5792만606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6명으로 각 4982만9594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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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한 로또 정보업체 사이트(lottorich.co.kr)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다.바닥을 가득 메운 로또 영수증의 주인은 바로 지난 596회 2등 당첨자인 전대현(가명)씨.

전 씨는 무려 10년간 로또를 해온 로또마니아다.그는 10년간 자동으로 로또를 구매해오다가 최근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문자 서비스해주는 로또 정보업체에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2등 당첨 영수증과 함께 10년간 모은 낙첨 영수증 사진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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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조그맣게 장사를 하고있습니다. 요즘 경기도 불황이고 장사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항상 불안한 마음이었죠. 앞으로 태어날 아기와 집사람을 책임져야하는 상황에서 느는건 빚뿐이더라고요. 로또는 저에게 일주일의 희망이었습니다.”고 힘들었던 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임신 중인 아내와 함께 병원에서 당첨 소식을 알게 된 사연도 전했다. “집사람이 지금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인데, 토요일 저녁에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었습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업체 직원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그때서야 당첨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뱃속의 아이가 복덩이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원님들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신다면 언젠가 행운이 찾아올 겁니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해당업체(lottorich.co.kr)는 올해에만 1등 당첨자를 5명 배출,총 29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하며 국내 대표 로또 정보업체로 불리고 있다.

실제 로또 1, 2등에 당첨된 회원들의 생생한 당첨후기와 인터뷰는 업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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