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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군산,익산지역 구도심과 저소득층 밀집지역 47개 학교 방문 (전라북도교육청)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구도심학교 활성화···47개 학교 방문

도교육청은 구도심학교 자구노력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전주, 군산, 익산 관내 구도심에 있는 4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교육복지담당, 정책공보담당관실, 교육정책연구소,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현장방문단은 전주 23개 학교, 군산 11개 학교, 익산 13개 학교 등 구도심과 저소득층 밀집지역 47개 학교를 방문해 실태조사를 벌이게 된다.

◆‘학교혁신 현장소통 간담회’ 실시

도교육청은 11일부터 26일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 및 관내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혁신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혁신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학교 및 혁신학교 교직원,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두드림 학교 사업’ 추진

복합적 원인으로 기초학력 부진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두드림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도내 초등학교 37곳과 중학교 15곳 등 도내 52개 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방문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2014 전북 영어올림피아드, 본선 개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영어독서능력 향상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2014 전북영어올림피아드 본선대회’를 오는 14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영어소설을 선정해 선정도서 내용을 기초로 4 Skills(Reading, Writing, Listening, Speaking)의 통합적 능력을 단계별로 평가한다.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상위 그룹(Advanced Level Group), 중위 그룹(Intermediate Level Group), 기본 그룹(Basic Level Group)으로 나눠 치러진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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