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김승환 교육감, 확대간부회의 주재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2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학교급식 조리기구 중 대부분이 안전한 스테인레스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일부에서 열에 약한 멜라민 그릇이나 소쿠리, 주걱, 바가지 등을 제품이 가볍다는 이유로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며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위험을 줄 수 있는 어떠한 경우도 발생하지 않도록 조리 기구를 꼼꼼하게 점검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 및 진단평가위원 연수 실시
도교육청이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진단 평가를 실시해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오후 전주선화학교 직업교육관에서 도내 특수교육운영위원 및 진단평가위원 등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 및 진단평가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7월 학부모교육 ‘풍성’
학부모의 교육 참여 및 자녀교육 지원기반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 교육청이 7월에도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남은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을 맞아 오한진 박사의 명사초청특강과 에니어그램 진로코칭, 부부힐링 아카데미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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