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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민원 대기시간 감축으로 오는 8월부터 서비스 향상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일 본부 대강당 회의실에서 전북관내 10개지사 농지은행 종사자 80명에게 새롭게 도입된 농지은행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지난 2000년도 이전 영농규모화사업 시행시 도입된 핌스(FIMS)시스템과 2007년도에는 경영회생, 매입비축, 임대수탁사업을 위한 팜스(FAMS)시스템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농지은행 통합시스템을 개발 운영한다.

이번 농지은행 통합시스템이 운영되면 그동안 전화상담 또는 사무실을 내방한 민원인에 대한 민원처리 속도가 지연됐다.

하지만 앞으로 민원대기 시간이 단축돼 농업인 서비스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창엽 본부장은 “농지은행 통합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 대기시간을 단축해 농업인은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어 농가의 일손을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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