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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학사·군종사관 임관식서 대통령상·국방부장관상 ‘화제’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02 09:34 KRD7
#원광대

군사학부 졸업생 박대용 소위 대통령상, 군종장교 강동현 대위 국방부장관상

NSP통신-주인공인 박대용 소위, 강동현 대위/좌,우 (원광대학교)
주인공인 박대용 소위, 강동현 대위/좌,우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졸업생들이 최근 학생군사학교 대연병장에서 열린 학사·군종사관 합동 임관식에서 대통령상 및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예의 수상자는 박대용(24, 군사학부 10학번) 소위와 강동현(33, 원불교학과 01학번) 대위로 박대용 소위는 59기 학사장교 594명 중 교육성적 수석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강동현 대위도 군종장교 65명 중 수석을 차지해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3군사령부 직할부대에 배치돼 보병 소대장으로 근무할 예정인 박대용 소위는 “16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마침내 장교의 일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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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군인의 본분인 위국헌신의 자세로 국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를 방위하는데 앞장서는 멋진 소대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72기 군종장교로 임관한 강동현 대위는 “강원도 소재 7사단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군 장병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감싸주는 부모와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합동 임관식에서는 701명(학사 59기 594명, 여군 59기 42명, 군종 72기 65명)의 장교가 배출됐으며 학사·여군 신임장교는 앞으로 16주간 각 병과학교에서 초등군사교육(OBC)을 받고 각급 부대에 배치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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