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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가 최근 교육부가 지원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인 프로그램 특성화(Ⅲ유형)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주도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을 통해 국가 및 지역 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있다.

특히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2014년 2547억원을 지원해 5년간 국비 총 1조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현대 학사운영처장은 “MI(다중지능)-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무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중지능 검사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도출하고 강점을 극대화시켜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과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동준 총장은"전북과학대학교가 전국 최고의 특성화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발판을 마련했다"며"전체 구성원의 열정을 모아 작지만 강한 글로벌 수준의 전문대학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전문대학 최초로 지던스칼리지(Residence College)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성·문화·예술·체육·멘토링 등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인성교육중심의 대학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특히 2015학년도 간호과와 치위생과 신입생은 1학기간 의무적으로 기숙사에 입사해 인성교육 강화 프로그램을 수행함으로써 마음이 따뜻한 보건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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