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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찾아가는 환경교육·환경동아리 등 다채 (전라북도교육청)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찾아가는 학교환경교육 ‘활발’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부터 전북도내 20여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가 ‘뜨거운 지구에서 살아남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으로부터 2000만원을 지원받아 학교환경교육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전북과학교육원도 지난 3월부터 도내 80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 활동과 친환경소재 만들기 등 환경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 개최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자아실현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직업전환중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일 오후 도교육청 7층 창의적체험활동지원센터에서 3개 직업전환중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4 융합영재캠프 신청자 모집

공교육 차원의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4 융합영재캠프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도내 중학교 1~2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전북대학교 강의실 및 기숙사에서 열린다. 융합 A반, B반, C반으로 나눠 전북대 교수 특강, 융합과학 중심 프로젝트 8회, 전북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진로지도 및 멘토링 과정이 운영된다.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사례집’ 발간

다문화 가정의 A군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별도의 사교육없이 수능을 준비해 왔다. 수능 평균등급이 2.77인 그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은 3등급을 유지했으나 과학탐구과목은 뛰어난 성적을 보여 사회기여 및 배려자 전형으로 지난해 경북대 수의예과에 합격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오는 9월 6일부터 본격화되는 대입 수능 수시 모집을 앞두고 2015학년도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옛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사례 모음집을 발간해 일선 학교에 배부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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