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농심 ‘맑음’·교촌에프앤비 ‘구름 조금’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서은옥 푸드가 개발한 ‘속까망 호두과자’가 한국일보와 대한변리사회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에 선정됐다.
총 680여 개 신청 기업의 치열한 경합 끝에 생활 부문에서 최고의 특허기술로 선정됐다.
이 호두과자는 충진물 제조단계에서 기존 팥앙금 대신 흑임자와 콩가루를 물엿, 꿀, 설탕 등을 사용해 영양을 한층 높인 웰빙 식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현재 전북대학소비조합과 전주의 한옥마을, 정읍, 김제의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각종 카페와 마트 등에 납품되고 있다.
이를 개발한 서은옥 박사는 이 외에도 전주를 상징하는 연꽃과자를 연구하는 정부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빵 내부 충진물로 비빔밥과 치즈를 함유한 호밀빵으로 중기청 사업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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