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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K-water(사장 최계운)는 지역본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조직 내 새로운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CEO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열린경영 토론회’를 11일 부안댐 정상 직소정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북지역의 댐 및 수도 현장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경영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런 의견과 아이디어를 CEO에게 직접 전달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자유 토론식으로 진행돼 K-water의 새로운 소통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열린경영 토론회에서 주로 다뤄진 내용은 시화지역의 종합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만금 개발사업 참여,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조직문화 정착이다.
특히 우수인력의 양성 및 현장 배치, 관내 사회공헌활동 육성, 건강한 수돗물 공급 방안 모색 등 전북지역본부의 역할과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최계운 사장은 “현장에서 직원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water가 지역발전에 맡은바 역할을 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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