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완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2분기 도내 교통사고 예방 확립분야에서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서장 양성진) 14일 완산모범운전자회를 2분기 ‘베스트 모범운전자회’로 선정하고 인증패 제막식 및 격려품 수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진 경찰서장, 정장엽 완산모범운전자회장, 박성순 녹색어머니회장 및 모범운전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베스트 모범운전자회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도내 15개 모범 운전자회를 분기별로 평가, 최우수 모범운전자를 선정하고 지휘관이 직접 모범운전자회를 방문 인증패와 격려품을 수여한다.
이번 첫 평가에서 전주완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교통사고 예방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인증패를 수상한 정장엽 모범운전자회장은 “도내 최고의 모범운전자회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한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는 모범운전자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완산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에 양성진 서장은 “출퇴근길 등 주요 교차로에서 열정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 및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는 완산모범운전자회가 베스트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손잡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파수꾼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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