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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위도중고등학교 최영만 교장은 최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소재 MD치과 김형운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유인 즉 김형운 MD치과 원장은 학교활동 중 불의의 사고로 치아가 손상된 이진주 학생(위도고, 3학년)의 딱한 사정을 들었다.
이 학생이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1000여 만 원에 상당하는 재능기부로 학교내외를 넘어 지역에서 화제다.
김 원장의 온정으로 이진주 학생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최영만 교장은 “이렇게 거액의 치료비가 드는데 무료로 시술해 주신 김 원장님께 진심으로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운 원장은 “딱한 소식을 듣고 그냥 지나칠 수 없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치과 전문의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희망을 나누는 따뜻하고 살 맛 나는 세상’에 함께 동행한 김형운 원장은 위도중고 학생과 교직원들은 모두 고맙고 아름다운 분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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